흥아해운은 1961년에 대한민국 부산에서 설립된 해운 전문 회사입니다
대한민국에선 해운 회사 최초로 상장을 한 기업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2021년 9월 16일 기준
흥아해운이 2 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단순 수치만 보더라도 군침이 싹 도는데요
어떻게 상한가를 2일 연속 찍을 수 있었을까요?


그러기 위해선 흥하해운이 주목받기 전 상황을 알 필요가 있습니다

 

1.  흥아해운의 거래정지


흥아해운은 9월 15일에 정지되었던 거래를 다시 재개하고 15일 16일 2일 모두 상한가에 도달했습니다.
그러니 14일 까지 흥아해운은 매수도 매도도 불가능한 거래정지상태였던 거죠.

왜?


흥아해운은2019년도 감사의견으로 의견거절을 받아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해 지난해 2020년 3월 30일부터 매매 거래가 중단됐었습니다

상장 폐지의 위기에 놓이게 되며 생사의 기로에 서는데..
이때 흥아해운의 가격은 무려 465원.

흥아해운 주주들은 이 회사가 상장 폐지가 되기 전에 얼른 들고 있던  주식을 처분하려 했고

그 결과 주가 폭락을 초래했죠

그러나


최근와서 전 세계가 코로나에 적응을 하고 해운 무역 사업이 정상화되자 흥아해운이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결정타로 한국거래소는 지난 14일 흥아해운에 대한

기업심사위원회 상장 적격성 심의 결과 상장 유지를 결정했습니다
상장 폐지 위기를 벗어던진 거죠

 

해운 무역 회사로서 명망 있는 회사가 평단가가 456원?

상장 유지까지 결정 된 마당에 주식을 구매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거기다 지금은 무역 호황기가 스멀스멀 찾아온 시기라 더욱더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었죠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초가 465원 대비 한참이나 오른 2020원에 거래가 되었습니다

현재 매각과 인수 이슈로 떠들썩 한 상황에 흥아해운의 주가가 어디까지 올라갈지는 미지수입니다

단기적으로는 추가 상승 여력이 남아 있으니 단기 매매하시는 분들은 한 번쯤 관심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Recent posts